[부산여행] 광안리 숙소 추천, 호텔1(hotel1) 솔직 후기

광안리 라고 하면

"강알리 등킨드나쓰" 생각 나지 않나여 ㅋㅋㅋ

광안리 가는 내내

강알리 등킨드나쓰 외치다보니 ㅋㅋㅋ

광안리 = 광안대교 이죠 ㅋㅋㅋ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뷰가 다하는 호텔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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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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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기는 2020년 8월 중순 쯤 입니당!

메인 사진 대로.. 뷰가 다한 호텔입니다!

 

위치

주소 : 부산 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03

주차 : 호텔 안에는 주차할 수 없어요.

인근에 호텔 주차장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하고

5~10분 정도 걸어와야 합니다.

 

들어가면 신발장에 신발 넣도록 안내받은 뒤

슬리퍼 신고 입장합니당!

뭔가 위생적인것 같아요.

슬리퍼도 1회용이었던것 같아요.

프론트에 별침대 라는 카페도 함께 있어요.

별침대 인기가 넘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저는 사용하진 않았어요~

별침대 카페랑 프론트랑 겸용이라

쫌 많이 분잡스럽습니다.

 

저는 레트프사이드오션뷰 룸 예약했어요.

성수기라 2성급 치고는 많이 비쌌어요..

호텔1은 뷰맛집 호텔에다 광고가 잘돼서

예약하기 참 어렵더라구요.

다행히 주말에 제가 원했던 방향에 룸이 있어서

냉큼 예약했답니다.

예약 방법도 호텔 사이트로만 가능해요.

호텔 커머스로는 어렵습니다 ㅠㅠ

할인도 절대 노노놉 없음...

쨘!!

뷰 맛집이라더니.. 정말 짱짱 뷰맛집 ♥.♥

하얗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푸른 하늘과 바다, 광안대교..ㅜ

정말 제대로 뷰맛집 아닙니까..

이거때문에 오는 구나 싶습니다.

아쉬운건, 부산에 비가 많이 왔기 때문인지

창문이 더러워서 사진 찍으니 자국이 남은 거예요 ㅠㅠ

창문 위에 얼룩 보이시죠.

그리고, 생각보다 매우매우 좁습니다.

광안대교 뷰 보느라 티비볼 틈은 없었지만

티비를 억지로 넣은 느낌..?

천장도 라인 조명으로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매트리스가 얇고 침대도

일반 호텔 더블룸 보다도 작은 사이즈 같아요.

 

 

 

공간은 좁지만 알아서 야무지게 있을건 다 있어요.

전자레인지는 없고,

미니 냉장고에는 미니 생수 6병이나 있습니다!

생수 미리 냉장고에 넣어주는거 짱><

 

여기 호텔은 신기하게 마사지 기구가 있어요

어깨마사지, 발마사지 기구 !!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배려 같아요~

발마사지 기구는.. 발 썩을까봐 안했어요 ㅋㅋ

어매너티도 알차게 있습니다.

심지어 돌돌이까지..

 

공간은 매우매우 좁지만

변기, 샤워실, 세면대 각각 나눠서

알차게 만들어 놨습니다.

좁은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려 노력한 것 같아요.

샤워실에는 옷 조차 못 걸어둬요.

너무 좁고 환기가 어려워 끙아하기도///

어렵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넘 예쁜 HOTEL1 잠옷!!

가운이 아니라 잠옷이 더 실용적이었던 것 같아요.

가운은 무겁잖아여 ;;

커플 잠옷인데 사이즈는 프리 입니다.

크.. 저 야경에 에어콘 빵빵하게 틀고

이불 덥고 야식까지.. ><

넘 알찬 밤이었네요.

광안리의 밤은 꺼질줄 모르더라구요.

 

호텔1 10층에 포토죤 있습니다.

저도 천국의 계단에서 인생샷 한장 건졌네요!

 

 

정말 뷰가 다한 호텔입니다.

인생사진은 백장, 천장 건질 수 있지만

호캉스 누리기엔 불편하실 수 있는 호텔이에요.

날씨 좋은날 예약해서

광안리 View 가득 느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