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추천이유, 코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안녕하세요. 름둥이🧡입니다.

 

오늘은 미국 여행 추천 이유랑 대략 코스 안내해드릴게요.

 

전체 일정은 10박 12일로, 미국서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다녀왔습니다.

 

2/6~2/17 일정이었어요. 직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터져서 여행을 취소해야 하나 고민이 엄청 많았지만

미국에선 전혀 잊고 살았답니다. 다녀오자마자 한국에 급속도로 퍼져서 괜히 한국왔다고 생각들었어요 ㅠㅠ

지금은 미국 상태가 어렵지만, 얼른 코로나사태가 끝나면 다시 여행 활성화 될 것 같죠?

 

1. 미국 서부로 선택 & 만족

친구랑 취업하면 꼭 해외여행 가자고 약속했는데, 드디어 일정을 맞출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겨울이라 선택지가 좁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게 기온이라, 여행하기 따뜻한 여행지를 찾아야 했어요.

사진찍기 좋아하는데 패딩입거나 얇게 입고 덜덜 떨순 없잖아요 ㅋㅋㅋ

캘리포니아 2월은 10도~ 20도 정도로 초봄 날씨라 적당하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쇼핑! LA의 명품 소호점이나 미국 아울렛 기대하고 초이스 했답니당!

 

결과는 핵핵핵 만족이었어요!

제가 기대한 것 보다는 일교차가 더 컸어요. 낮은 정말 봄 날씨인데, 밤은 엄청 추웠어요.

겨울 옷 한벌 정도에 니트, 가디건 정도로 스타일 하면 좋을 것 같은 날씨입니다.

 

쇼핑도 정말 많이 했어요 ㅠㅠ 생각보다 아울렛이랑 다운타운 거리가 멀긴 해서

저는 라스베가스 노스프리미엄 아울렛 에서 쇼핑했어요.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거리에서 아이쇼핑도 즐거웠어요.

 

2월은 여행 비수기라 항공권이 저렴했어요.

왕복, 직항으로 70만원으로 끊었어요.

전체 경비는 ㅠ.ㅠ 몰라요 ㅠㅠ 정말 될대로 썼거든요. 엄청난 지출이...

미국 물가는 크게 감안 하셔야 해요. 1인분 가격이 한국에서의 2인분 가격.. 근데 양도 2인분 양이에요.

 

2. 전체 일정 & 코스

 

여행 전 일정을 표로 간편하게 정리했어요.

기본적으로 예약 했던건 그랜드캐년 일일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뿐이었어요.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일투어도 고민했었는데, 2월달이라 추울것 같기도 하고

여행일정이 너무 빠듯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비행기를 샌프란 인아웃으로 예약해서 다시 샌프란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1) 샌프란시스코

∮ 1일차 : 슈퍼듀파버거 ▶ SF 모마 미술관

∮ 2일차 : 블루보틀 1호점 ▶ 금문교 ▶ 팰리스오브파인아츠 ▶ 피어39

∮ 3일차 : 샌프란  ▶ 베가스 이동

∮ 10일차 : 롬바드 스트리트 ▶ 유니온스퀘어

 

(2) 라스베가스

∮ 4일차 : 그랜드 캐년 일일 투어

∮ 5일차 : 세븐매직 스톤 ▶ 노스프리미엄아울렛 ▶ 프리몬트

 

(3) 로스앤젤레스

∮ 6일차 : 그리피스 천문대

∮ 7일차 : 유니버셜스튜디오

∮ 8일차 : 할리우드 ▶레이크 할리우드 공원 ▶ 산타모니카

∮ 9일차 : 파머스마켓 ▶ 멜로즈거리

 

 

밥집이나 카페는 제외하고 관광지만 적었어요.

계획한 것보다는 많이 못 갔어요. 이동하는데 시간도 많이 들고

사진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사진찍는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ㅜㅜ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게요.